연장챙겨
KOSA(Korea Software Industry Association) 본문
웹 개발을 하면서 코사라는 사이트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주로 공공 기관 프로젝트를 하던 나와 비슷한 사람들에게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되서 적게되었다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 협회에서 소프트웨어 기술자 경력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간단히 경력 기술서의 일종이다
일단 사이트 주소를 보자
소프트웨어기술자 경력관리시스템
SW기술자 경력확인 한번으로 두고두고 편리한 경력관리 SW기술자 경력확인제도는 SW기술자의 경력 입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경력관리를 통해 공신력있는 경력증빙 및 권익보호를 위
career.sw.or.kr
코사는 공공 기관 사업에 필요한 경력 및 기술 증빙의 역할을 하고있으며
크게 6가지 정도의 속성으로 분류 되어있고 각 속성은 따로 신청이 가능하다
1. 근무 경력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과 소속 업무에 대하여 기재한다
밑은 필요 제출 서류이고 나는 근무 확인서랑 국민연금 가입 증명으로 제출했다

참고사항을 보면 알겠지만 회사 소속이 아닌 사람(프리랜서)은 2번으로 진행하면 된다

2. 기술 경력
프로젝트의 참여한 기간 및 맡은 업무 등을 기재한다
보통은 근무 경력보다는 기술 경력이 중요한지라
이력서도 그렇고 매번 사업 종료 후 까먹기 전에 업데이트를 하는게 좋다
위와 마찬가지로 필요 제출 서류는 밑에 첨부한다


3. 학력
설명할게 없다 그냥 학력이다
행정 정보 동의를 했다면 서류를 안내도 된다고 써있지만
나는 그냥 졸업증명서를 제출했다

4. 기술자격
보유한 자격증을 기재하는 부분이다
이것도 위와 마찬가지로 제출서류 항목에
행정정보 관련 문구가 있지만
나는 자격증 사본을 캡쳐해서 제출했다

5. 교육
관련 교육을 수료 시 기재하는 항목이다
나는 수료했던 웹 개발 관련 국비 교육과 웹스퀘어 솔루션에서 제공한 교육 과정을 등록했다
제출서류는 수료증 및 교육 확인서다

6. 상훈
수상 이력을 기재하는 부분이다
아직 받아본적이 없어서 기재는 못했지만
개발 관련 대회 수상 이력이나 기관 자체에서 상장을 수여하는 경우도 있으니
그 부분을 기재하면 될 것 같다

7. 제출 서류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를 받는 제출 서류에 관하여 간단한 설명을 덧붙이려고 한다
주요 발단 원인 중 하나는 서류에 대한 양식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단 가장 중요한 근무 경력과 기술 경력은 추가할 경우 서명만 할 수 있게끔 기본 양식을 제공해준다
설명 말고 직접 보는게 빠르다

일단 기술경력을 테스트로 기재하고 저장

진행 상태가 없는 이녀석을 체크하고

이걸 누른다면

이렇게 추가 팝업에서 기재한 속성이 적힌 상태로 출력 및 저장이 가능하다
일부는 지운거라 빈칸으로 보이게 첨부는 했지만 실제로는 적혀있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느낀점을 얘기 해보자면 공공 기관 관련 개발 종사자는
이력에 관하여 그다지 필요성을 못 느낀다거나 관리를 못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사이트다
꾸준히 자기개발를 해야하는 업계로써 병행 하다보면 이런 부분들에 대해 소홀해지는 경우가 있다
우선 순위에 밀린다거나 문서에 치가 떨린다거나 나태해져서 나중에 하지 뭐 같은 생각말이다
이런 이유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은 참여한 프로젝트에 관한 정보이다
이직을 해봤다면 이해하기 쉬울텐데 보통 참여 프로젝트와 업무 설명 그리고 사용 기술을 적곤한다
그만큼 강조하는 이유는 미리 준비가 돼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의외로 코사를 요구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 때 만약 참여 이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늦을지도 모른다 이게 신청을 한다고 바로 되는게 아니고 이게 또 빡친다
신청을 해보면 알겠지만 프로젝트 종료 전에 미리 신청하면 당일까지만 등록이 되기 때문에
경력이 애매하게 짤려서 신청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 만약 신청 했더라도 회사에 확인 요청을 하는데
대부분 금방 안된다고 보면되고 회사와 안좋게 끝났다거나 하는 경우는 서명 받으러 갈 경우 좋지않다
물론 그런 경우는 없었고 보통 마무리 전 인계 인수 기간에 신청하고 확인을 받았다
그 외에도 우리가 보통 대학 졸업 시 전문 학사 또는 고졸이기에 일부 자격증에 대한 신청 조건에
미달될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근무 경력이 있고 코사에 등록이 되어 있다면 제출 시 인정이 된다
그리고 이게 유료 사이트라 막상 돈을 낸다고 생각하면 등록을 꺼리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위 느낀점으로 필요성은 충분히 설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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